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은 제 6회 ‘홈런 창작상’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홈런 창작상은 홈런 초중등 회원이 홈런북카페의 ‘나도 작가다’ 코너에 시나 소설, 수필 등의 형태로 자유롭게 참여한 글을 바탕으로 우수작을 선정하는 행사다. 매년 6월과 12월에 한 번씩 진행한다.
이번에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등록된 2만여 건의 글 중, 인기 동화작가인 임지형 작가의 심사를 걸쳐 초등 부문 11편, 중등 부문 1편, 총 12편이 수상작으로 올랐다.
‘시계’와 ‘오빠의 비밀’, ‘조금의 휴식이 준 나의 변화’ 등 시와 소설, 수필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정됐으며, 익숙한 주변 환경이나 대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 우정과 내면 세계에 대한 고민 등 주제 역시 다채로운 모습을 보였다.
선정된 작품은 전자책 형태로 제작돼 홈런 학습기 내 홈런북카페와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읽고 감상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아이들이 글을 통해 표현력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나도 작가다’ 코너가 날이 갈수록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채로운 주제와 우수한 글들로 매 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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