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가 지난 23일 서울 익선동 누디트에서 ‘다미아니 100X100 이탈리아니(Damiani 100X100 Italiani)’ 전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브랜드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메종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100점의 하이주얼리가 전시된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다미아니 패밀리인 조르지오 다미아니(Giorgio Damiani)와 배우 임수정, 이성경, 김혜윤, 그룹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I.N), 지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이탈리아적인 것(Italianness)'으로, 이는 이탈리아의 역사, 문화,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것은 이탈리아의 아름다움과 우아함, 그리고 창의성과 혁신을 반영하며, 이탈리아의 인류학적 유산을 대표한다.
다미아니는 이번 전시에서 이러한 이탈리아적인 것을 주얼리의 형태로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이들에게 이탈리아의 예술적 가치와 유산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는 총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브랜드의 히스토리 필름을 통해 표현된 가족(Family)과 각각의 컬렉션을 대표하는 전문성(Mastery), 창의성(Creativity), 역사(History), 그리고 열정(Passion)이 그것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네이버 예약하기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대기로도 방문 가능하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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