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자사 신사옥에 열린 '콜라박스 쇼룸'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신사옥에 다목적 프리미엄 부스 ‘콜라박스(COLABOX)’의 쇼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서울 고덕동 신사옥 2층에 ‘콜라박스 쇼룸’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직접 콜라박스의 기능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번 콜라박스 쇼룸 오픈을 통해 고객들은 직접 뛰어난 방음성능은 물론, 원스톱 화상회의, 스마트필름 등 주요 기능을 체험해보며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콜라박스는 알서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설치형 다목적 프리미엄 부스로, 자투리 공간에 설치해 화상회의 미팅룸, 전화부스, 고객 상담, 기밀 업무 처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타사 대비 2배 이상 두꺼운 16T페어 특수유리의 6중 방음구조로 탁월한 방음 성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전면과 후면을 모두 특수 강화유리로 제작해 독립적인 공간감과 탁 트인 개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외벽이 유리임에도 프라이버시 노출 걱정이 없다. 스마트 필름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유리벽에 고분자분산액정(PDLC) 필름을 삽입해 리모콘을 클릭하면 즉시 불투명 유리로 바뀌며 내부 노출을 완벽히 차단한다.
패널형 내장재로 구성해 설치는 물론, 해체 및 이동, 재설치가 용이하기 때문에 사무실 이전이나 구조 변경 시에도 부담이 없다는 것도 차별점이다. 특허 받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인테리어 효과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1인용과 3~4인용, 6~8인용 플러스 모델, 고급형 전화부스 및 일반 전화부스 모델 등 5개 라인업으로 폭넓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이 탑재된 셋톱박스와 모니터,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조명 등 화상회의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올인원(all-in-one)으로 제공하는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라인업과 옵션 때문에 일반 기업의 화상회의 미팅룸 또는 방음부스를 비롯해 대형병원의 비대면 의료 상담실, 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중·고등학교 온라인 강의 및 방음스튜디오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콜라박스를 도입하고 있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알서포트 사옥에 마련한 콜라박스 쇼룸을 통해 고객들이 콜라박스의 우수한 성능과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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