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인터넷전용 "e-오션 KOSPI 200 인덱스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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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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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www.shinhan.com)은 인터넷 전용 펀드인 "미래에셋맵스 e-오션 코스피200 인덱스펀드"를 2006년 2월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복제, 즉 코스피 200지수의 변동에 따라 펀드기준가가 그대로 변동되도록 추구하는 인덱스(Index) 펀드로서 주식 및 주식관련 장내파생상품에 60%이상, 채권 및 현금성 자산 등에 40%이하 범위 내에서 운용된다.

지수 변동분 만큼 기준가가 변동되도록 설계되어 수익구조가 매우 단순한 이 펀드는 실명의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임의식으로서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 추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거래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만 거래가능하며 영업점 창구에서는 상담 및 가입이 불가능한 인터넷 전용펀드이다(단 환매·해지시에는 창구거래 가능).

운용사는 인덱스펀드 전문운용사인 미래에셋맵스 자산운용이며 상품 상담은 신한은행 콜센터(1544-8000)나 홈페이지(www.shinhan.com)에서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주가지수상승률+알파를 추구하는 공격적인 주식형펀드가 주가하락시에는 지수하락률보다 더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수상승분 또는 지수하락분 만큼만 수익(또는 손실)을 보도록 구조화된 인덱스펀드는 이해하기 쉬운 수익구조와 틈새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