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 사장 이해성)는 홀로그램이 부착되지 않거나 일부만 부착된 새 5천원권이 시중에서 발견됨에 따라, 한국은행에 공급된 새 5천원권 중 결함 발생 개연성이 있는 제품에 대하여 공기업 최초로 전량(대상 수량 : 16,817천장) 리콜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불량은행권의 유통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한국은행과 협의하여 단기적으로는 인력이 수행하고 있는 검사 작업 방법을 개선하고, 중기적으로는 검사방법 기계화를 추진키로 하였다.
한국조폐공사는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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