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836명(남녀 각 418명)을 대상으로 ‘맞벌이 중 자녀를 출산할 경우 가장 바람직한 보육대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친가에 의뢰’(33.9%), 여성은 ‘회사를 휴직하고 직접 양육’(42.2%)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남성이 ‘배우자가 휴직하고 키우게 한다’(29.0%)와 ‘배우자 가족에게 맡긴다’(14.5%)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친가에 의뢰한다’(15.6%)와 ‘회사를 퇴직하고 직접 키운다’(13.3%)고 응답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