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서 직장인 531명에게 "직장인이 겪는 춘곤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춘곤증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업무에 차질은 없으나 짜증이 난다'가 42.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약간 불편하지만 생활에 지장은 없다' 26.1%였다. 그러나 '제대로 업무를 못한 정도'라는 응답도 무려 19.9%나 되었다. 특히 이와 같은 응답은 남성 23.6%, 여성16.1%로 남성들이 여성보다 춘곤증으로 더 많이 힘들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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