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 진행한「저출산 실태 조사 및 종합대책 연구」에 따르면,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는 미혼 남성이 71.4%, 미혼 여성이 49.2%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보다 결혼에 더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결혼을 희망하는 비율은 남성 82.5%, 여성 73.8%로 남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평생 결혼하지 않겠다’는 결혼 부정 비율은 남성 5.5%, 여성 8.8%로 여성이 더 높았다.
한편, 결혼 계획 연령은 미혼 남성의 경우 평균 31.8세, 미혼 여성의 경우 29.7세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결혼 연령인 남성 30.6세, 여성 28.9세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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