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린상가 투자...4억원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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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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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분양중인 지상1층의 평균 분양금액은 4억8,273만원, 1점포당 평균면적은 20.18평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가 3월 25일 현재 지하1층~지상3층까지 전국 66만8193.25평, 2만9,852개 점포를 종합 분석한 결과 평균 1점포 면적과 평균 1점포 분양가격이 지상1층의 경우 각각 20.18평 4억8,273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에 분양중인 지하1층 상가는 평균 1점포 16.64평, 평균 1점포 분양가 5억2,861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은 각각 20.88평과 4억5,365만원이었다.

한편 전국 분양 중 근린상가 1층(조사면적 76,795.21평, 점포수 2,948개)의 평균 1점포 면적은 26.04평으로 상가당 평당 평균금액은 2,439만원(분양금액 6억3,544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은 1점포 면적 23.59평, 평균 1점포 분양가 3,461만원(분양금액 8억1,676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수도권 근린상가 1층은 평균 1점포 면적이 26.21평인 가운데 평당가는 2,370만원으로 조사됐다.

상가뉴스레이다의 박대원 선임연구위원은 "올 1·4분기 전국 및 서울·수도권 지역의 1층 상가분양금액은 평균 1점포당 5억원 내외로 조사되었으나 근린상가 경우는 지역별로 6~8억원대로 상가 유형 중 다소 높게 형성돼 있어 대출금 30%와 보증금 수입을 감안한다고 해도 근린상가 투자의 최소 자기 자본금은 지역별로 최소 4억원 이상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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