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다저랬다" 변덕스러운 직장상사 제일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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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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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상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270명을 대상으로 "직장상사로 인한 스트레스 경험"이라는 주제의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5.8%가 '상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응답했다.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상사의 유형으로는 38.8%가 '변덕스러운 상사'를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권위적인 상사' 32.6%, '잘난 척 하는 상사' 15.4%, '감시만 하는 상사' 7.8%, '완벽주의형 상사' 5.4% 순이었다.

상사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그냥 들을 때만 기분 나쁜 정도'가 41.7%로 가장 많았으나, '하루 종일 업무가 안 될 정도' 34.3%, '이직을 고민할 정도' 24%로 심각한 수준인 경우도 절반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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