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금융업계 입사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가 한국증권신문(www.ksdaily.co.kr)과 함께 구직자 3,056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금융업계 입사선호도(*매출액 상위 60여개의 금융기업 중)'를 조사한 결과, '국민은행'이 21.7%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한국은행(11.3%)'과 '농협(10.8%)'이 각각 2·3위를 차지했으며, '신한은행(6.8%)', '우리은행(5.0%)', '한국수출입은행(4.1%)', '하나은행(3.3%)', '한국씨티은행(3.1%)', '미래에셋증권(3.0%)', 'HSBC(2.8%)'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가장 입사하고 싶은 은행"을 묻는 질문에서도 '국민은행'이 28.5%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와 3위 역시 '한국은행'(12.7%)과 '농협'(12.3%)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서는 '미래에셋증권'(19.0%)이 '삼성증권(18.3%)'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교보증권(11.9%)'과 '굿모닝신한증권(8.1%)'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보험업계"에서는 '삼성생명보험'이 23.2%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교보생명보험(15.4%)'과 '삼성화재해상보험(13.5%)'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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