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국민은행장이 판교청약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판교청약 종합상황실이 가동되고, 본점 직원 200여명이 수도권 일원 지점으로 파견돼 영업점 직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청약창구 업무를 지원하는 등 전행적인 판교청약 지원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과 직원이 있는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행장의 의지로 보여진다.
또한 금일 오전부터 사전 통보 없이 북아현동지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청약접수창구를 방문하고 있다. 강정원 행장은 이러한 현장방문을 계속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판교청약에서 KB국민은행은 인터넷 청약을 위한 전산서버 증설에서부터 사전 홍보광고에 이르기까지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했고, 그 결과 극심한 혼란이 예상되었던 청약창구는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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