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KOSPI 200 주가지수보너스대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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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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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 / www.keb.co.kr)은 대출 만기시점의 KOSPI 200 주가지수가 사전에 약정한 일정률 이상으로 상승하면 정해진 보너스를 지급하는 'KOSPI 200 주가지수보너스대출(상승형1호)'을 1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KOSPI 200 지수상승률은 10%와 15%이고 실제로 만기시점에 그 이상 상승하는 경우 받게 될 보너스는 대출원금의 2%, 3%, 4% 중에서 하나를 정할 수 있어 총 6종류의 상품이 된다.

고객이 약정한 주가지수 상승률이 적중하면 선택한 지급률의 보너스를 받게 되어 실질적으로 금리감면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만기 시점의 주가지수가 고객의 예상과는 달리 10% 이상 상승하지 못한 경우에 고객은 보너스를 지급받지 못할 뿐 지불한 이자(옵션 프리미엄 포함) 이외의 추가 손실은 없다.

향후 주가지수 상승을 예상하고 이에 따른 금리감면혜택을 원하는 기업고객 대상 상품으로 대출 최소금액은 10억원이고, 대출기간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