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서울 소재 주요 사립대학 1997년 대비 2004년 교육여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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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4.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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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연구소(소장 박거용)가 서울지역에 위치한 재학생 1만5천명 이상의 대학(단국대 제외)을 대상으로 1997년 대비 2004년도의 교육여건 실태를 비교·분석했다.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는 건국대·성균관대·이화여대를 제외한 모든 조사대상 대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에 비해 ▲홍익대 12.2명 ▲고려대 5.9명 ▲경희대 5.5명 ▲연세대 3.2명 ▲한양대 3명이 늘었다.

"학생 1인당 실험 실습비"의 경우 이화여대가 17.9% 감소하는 등, 동국대(32.3%), 홍익대(26.1%), 성균관대(14.4%)와 함께 전체 사립대학 평균증가율인 40.1%에 미달되는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 1인당 기자재 구입비"는 연세대가 51.7% 감소해 축소 폭이 가장 컸으며, 이화여대(-51.7%), 성균관대(-48.8%), 한양대(-38.1%) 순이었다.

한편, 이들 대학의 자산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04년도의 누적·이월적립금은 1997년과 비교해 ▲홍익대(360.0%) ▲성균관대(162.6%) ▲고려대(152.5%) ▲연세대(152.4%) ▲이화여대(121.0%) ▲경희대(105.8%) 등 1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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