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www.samsunglife.com) 일반사망시의 보장규모액에 따라 자사 가입고객 845.5만명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사망에 대한 보장이 전혀 없는 고객이 222.1만명으로 26.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1천만원 이하 22.9%(193.7만명) ▲1~3천만원 20%(169.5만명) ▲5천만원~1억원(117.5만명) 13.9%였다.
2억원 이상 고액 고객의 경우는 1%이하인 7만9천명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삼성생명의 한 관계자는 "일반사망 보장이 있는 상품 가입고객의 경우, 평균 보장금액이 3,700만원 정도로 타사의 중복 가입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부족한 규모다"라며, "종신보험 가입자의 평균 보장금액도 5~6천만원에 불과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필요 보장자산과의 격차가 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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