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풍성주택 33평 "2,073대 1"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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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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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428가구가 모집에 47만명이 참가한 판교신도시 중소형 주택분양이 4월18일로 사실상 마감됐다.

건설교통부가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보름간 진행된 판교신도시 전용 25.7평 이하 아파트 9,428가구 분양에 46만7,529명이 청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민영주택 분양에 참가한 청약자는 수도권 내 청약 가능인원(예·부금 가입자 216만명)의 5명 중 1명 꼴인 45만666명에 달했으며, 공공분양·공공임대·민감임대 청약자(청약저축 가입자)는 1만5,125명이다.

한편, 민간분양아파트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풍성주택의 33A타입으로 75가구 분양에 15만5,509명이 몰려 2,073대 1(우선순위 낙첨자 포함)을 기록했으며, 대광 1단지 23A타입(1,415대 1), 한림 34E타입(1,076대 1), 건영캐스빌 33평(1,059대 1) 등이 1,000대 1을 넘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성남시 40세 이상 10년 무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한성필하우스 33D타입으로 6세대 분양에 19명이 신청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판교 분양에서는 인터넷청약과 사이버 모델하우스 제도가 최초로 도입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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