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의 서혜경 교수 팀이 2002년 7월29일부터 12월24일까지 152명의 피학대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의 노인학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서적 학대를 받는다고 느끼는 경우로 '가족들의 무관심이나 냉대'라는 응답이 28.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타이름이나 의견 제시를 간섭이라고 생각해 불평하거나 화를 낸다(21.4%)', '가족 모임이나 가족회의 시 제외시킨다(17.0%)'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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