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한 전국 871만 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28일 발표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등)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트라움하우스 5차 연립 230평형으로 공시가격이 무려 40억원으로 책정됐다.
아파트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39억9,200만원)가, 다세대는 서울 강남 청담동 주택(16억2,400만원)이 가장 비쌌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은 이건희 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으로 공시가격은 85억2,0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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