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인터넷으로 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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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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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윤씨는 얼마 전 아들 방에 있던 컴퓨터를 거실로 내놓았다. 아들이 인터넷으로 뭘 하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제제할 건 제제하자는 뜻.

통계청(www.nso.go.kr)이 발표한 <2006 청소년 통계>의, "청소년(15~19세)의 주요 인터넷 이용현황" 조사 결과, 메일사용이 98.0%를 차지했고, '자료·정보검색(92.5%)', '채팅·메신저(89.7%) '등으로 나타났다. "20~24세"의 경우에도 '자료·정보검색(98.3%)', '메일사용(97.8%)'이 주를 이뤘고, 94.3%가 '신문·뉴스·잡지'로 사용했다.

청소년의 98.5%가 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며, 'PC방·게임방(47.8%)', '학교(15.5%)'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5년 "15세 이상 청소년"이 인터넷 상거래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의류·개인잡화(57.2%)', '음반·비디오․동영상(43.4%)', '도서(34.7%)'등이 주를 이뤘다.

2004년과 비교했을 때 인터넷 상거래 이용자 비율은 15~19세는 '12.1%p', 20~24세는 '16.3%p' 늘어, 전체적으로 보면 '6.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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