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 설계사 역할연기 경연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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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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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연기 통해 세일즈 능력 키운다.

신동아화재(www.sdafire.com, 사장 진영욱)는 11일 오전 서울 태평로 본사 9층 강당에서 전국 110개 영업소의 설계사 대표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할연기(Role-Playing) 경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업소 내 팀별 대회 및 지점 내 영업소별 대회(예선)를 통과한 7개 대표 팀이 참가해 어느 팀이 고객과의 '접점상황'을 진솔하고 생동감 있게 연기하느냐에 따라 점수를 매겨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팀당 2~3명의 구성원이 고객과 설계사로 역할을 나눠 신동아화재의 통합보험 상품인 '카네이션 하나로보험'판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40분 내로 연기한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서울FC지점 홍은영업소 팀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하고 7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신규 고객에 대한 접근 단계부터 상품에 대한 니즈 창출, 상품 설명, 계약체결과 3대 기본 지키기 준수, 증권 전달 과정까지 보험 세일즈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상황을 호소력 있는 화법과 연기력으로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를 통해 보험을 파는 설계사 대리점의 입장에서 뿐 아니라 상품을 사는 고객의 입장이 되는 '역지사지(易地思之)'과정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의 판매 요령과 노하우를 터득하는 교육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신동아화재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카네이션'을 알리기 위해 6월 말까지 3개월 간 진행하고 있는 "카네이션 대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