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2006년5월12일 '제3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2000~2005년 기간동안의 "자동차 리콜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2000년 55만여대에서 2005년 181만여대로 5년 동안 약 3.5배 증가했다.
총 리콜 대수는 724만5,923대로, 월 평균 10만637대가 리콜된 셈이다. 리콜 차종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여서 2000년 47종에서 2005년 137종으로 늘었다.
한편, 리콜 비용은 대당 직접비용 5만원을 기준으로 약 3,623억원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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