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www.jobkorea.co.kr)과 캠퍼스몬(www.campusmon.com)이 지난 5월4일부터 12일까지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1,0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대학생 해외유학 현황과 인식>을 발표했다.
현재 유학을 준비중인 228명에게 "해외유학 이유"에 대해 묻자,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25.0%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국내 학위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기 때문(17.1%) △국내에서는 비전이 없기 때문(15.8%)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만족할 수가 없기 때문(13.2%) △외국에서 공부한 것을 더 인정해 주는 사회적 풍토 때문(9.2%) 등의 순이었다.
한편, 해외유학을 준비하고 있지 않은 799명에게 동일 질문을 한 결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가 35.4%로 1위레 올랐으며, '외국에서 공부한 것을 더 인정해 주는 사회적 풍토이기 때문'이 14.6%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