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쌍용캐피탈 오토플러스카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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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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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www.wooribank.com,은행장 黃永基)은 17일 쌍용캐피탈(주)(대표이사 李愚晶)과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개최하고, 5월말부터 자동차 구입 시 최고 50만원 先할인되는 '쌍용캐피탈 오토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先 할인 서비스는 카드로 물품을 구입할 경우 일정 부분을 먼저 할인해 주고, 이후 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포인트로 할인된 금액을 갚는 방식으로, 동 카드 발급 고객이 쌍용캐피탈 할부금융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를 구입 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先 할인 받은 50만원은 최장 36개월 동안 카드 이용과 동시에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면 되고, 정해진 기간 내에 포인트로 다 갚지 못할 경우에 차액을 만기에 상환해야 한다.

일부 카드사의 先 할인 서비스가 특정 자동차 회사로 한정되어있으나, 우리은행이 출시 할'쌍용캐피탈 오토 플러스카드'는 국내 모든 완성차 및 수입차 등 차종에 상관없이 先 할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사용실적에 따라 물품 구입 시 최고 1.2% 포인트가 적립(기본 0.2% 적립, 주말 및 공휴일 이용 시 0.3% 추가 적립, 월 중 신용구매 이용 실적 기준으로 0.3% - 0.7% 특별 포인트 추가 제공)되며, 현금 서비스 이용 시에도 0.3% 포인트가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