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가 5월8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유권자 1,500명을 상대로 "5.31 지방선거 투표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투표할 것(▲반드시 투표 43.4% ▲가능하면 투표 36.6%)'이라는 응답이 80.0%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2002년 지방선거와 2004년 총선 결과와 비교해 보면, 투표의향이 다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04년 총선의 적극적 투표의향(61.5%)과 비교해서는 18%p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 의향이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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