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비전선포식 및 한마음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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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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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www.citibank.co.kr, 은행장 하영구)은 5월 27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하영구 은행장을 비롯한 6,0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선포식 및 한마음 한마당'을 개최하고 오는 2010년까지 '신뢰와 자부심의 한국씨티은행'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내용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하영구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을 통한 영업기반 성장과 '고객우선', '상호존중', '팀워크'라는 3대 핵심가치의 실현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함으로써 앞으로의 고객중심 경영 의지를 천명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를 위해 차별적이고 종합적인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을 통해 과거보다 훨씬 넓고 다양해진 고객층과의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제도 수립과 서로 다른 두 조직간의 문화적 통합을 완성함으로써 내부 결속력 강화를 통한 은행의 최대 잠재력 실현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 모두가 통합은행의 성공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