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2005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0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빈혈 유병률"은 5.9%로 1998년·2001년 국민건강조사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가 9.5%로 남자 2.2%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남자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증가해 70대가 가장 높았고, 여자는 30대·40대·70대에 빈혈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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