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1%, 업무 중 '월드컵 즐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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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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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월드컵을 기다려왔던 이과장. 새벽경기 시청은 포기했지만 업무시간에 눈치껏 인터넷을 통해 즐기면 되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www.cdnetworks.co.kr)가 20~40대 직장인 450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기간 동안 업무 중 월드컵 경기를 즐길 예정입니까>라고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5명이 '업무 중에도 몰래 월드컵을 즐기겠다'고 답했다.

"업무 중 월드컵 경기 시청 방법"으로 72.0%가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답했고, '회사 밖 외부시설을 이용(17.0%)', '회사 내 TV 이용(11.0%)' 순이었다.

"인터넷을 이용해 월드컵을 즐길 때의 장점"으로 △아무 때나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어서 55.0%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이용 29.0% △누리꾼들의 의견을 볼 수 있어서 10.0%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이 활용할 콘텐츠로 43.0%가 '경기 하이라이트'라고 답했고, '기사 및 화보(37.0%)', '월드컵 관련 블로그나 댓글 감상(15.0%)'이라는 응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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