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원회(youth.go.kr)가 3월20일부터 4월17일까지 전국 청소년(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4,5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안전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사이버 음란물 접촉'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었다.
"사이버 분야별 안전 인식도"에서 청소년의 약 40% 정도가 '온라인 게임중독'과 '온라인 성인물 접촉'에 대해 안전하다고 응답한 것에 비해 학부모(온라인 게임중독 33.5%, 온라인 성인물 접촉 25.3%)는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낮았고, 교사들의 경우 각각 1.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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