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근로자, 10명 중 4명 '일용·임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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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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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증가했지만, 10명 중 4명이 일용 및 임시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www.nso.go.kr)이 발표한 <2006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의하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04년 49.9%를 넘어 2005년 50.1%에 이르렀다. 이중 임금근로자의 비율은 67.1%이며 ▲임시직 30.2% ▲상용직 25.6% ▲일용직 11.3%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경제활동율은 25~29세가 66.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40~44세 65.6%△45~49세 63.1% △20~24세 62.6%순으로 집계됐다.

교육정도별로는 '대졸 이상(63.1%)'이 경제활동 참가율이 가장 높았고, '고졸(53.4%)', '중졸 (40.9%)', '초졸 이하(28.9%)'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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