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숙제 해결방법에 따른 기초학력 도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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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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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해 10월13일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만9,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학교 3학년 국가수준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에 따르면, 숙제를 혼자서 해결하는 학생일수록 기초학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숙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혼자서 한다'는 학생의 기초학력 점수가 '읽기' 90.60점, '쓰기' 92.96점, '기초 수학' 90.11점으로 모든 영역에서 가장 높았고, '친구와 함께 한다'는 학생의 경우가 뒤를 이었다. 반면, '숙제를 하지 않는다'고 답한 학생의 기초학력 점수는 '읽기' 84.55점, '쓰기' 86.37점, '기초 수학' 85.59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부모의 숙제확인 정도에 따라서는 부모가 숙제를 '항상 확인한다'는 학생과 '전혀 확인하지 않는다'는 학생의 영벽별 평균 점수의 차이가 '읽기' 3.81점, '쓰기' 3.12점, '기초 수학' 3.43점으로 조사돼 부모가 관심을 갖고 자녀의 숙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경우 기초학력 도달 정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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