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배경변인에 따른 기초학력 도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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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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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해 10월13일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만9,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학교 3학년 국가수준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에 따르면, 주변의 관심도가 높을수록 공부도 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사의 칭찬정도'와 '부모와의 대화 정도'에 따른 기초학력 비교 결과, 항상 칭찬을 듣고 부모와 대화시간이 많은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전 영역에서 기초학력 점수가 월등했다.

독서시간에 따른 기초학력 도달정도 조사결과에서는 하루 평균 독서 시간이 2시간 이상인 학생과 전혀 읽지 않는다는 학생의 영역별 평균 점수 차이가 '읽기' 5.59점, '쓰기' 3.73점, '기초 수학' 3.44점으로 독서시간이 많을수록 학생의 기초학력이 높았다.

한편, 학습 준비물 챙을 '항상 챙기는 학생'과 '전혀 챙기지 않는 학생'의 영역별 평균 점수의 차이는 '읽기' 16.29점, '쓰기' 15.70점, '기초 수학' 14.83점으로 학습 준비물을 잘 챙기는 학생일수록 기초학력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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