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재개발임대아파트 2,02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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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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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구 서울특별시도시개발공사)가 여름방학 이사철을 맞이해 소형 재개발임대주택 2,024세대를 영구임대 입주대상자와 청약저축가입자 등에게 공급한다.

금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동작구 상도동과 본동의 에스에이치빌 842세대, 입주민 퇴거 등으로 반납된 기존의 준공된 아파트 51개단지 1,182세대 등이며, 공급평형은 12평에서 16평형이다.

공급가격은 각 단지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임대보증금이 1,073만원, 월임대료는 13만6,700원 수준이며 준공년도가 오래된 단지일수록 임대가격이 저렴하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주로서 영구임대 입주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수급권자 수준이하인 국가유공자, 모부자복지법에의한 모·부자가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복지법에에의거 등록된 장애인, 65세 이상의 직계존속부양자로서 수급권자 선정기준의 소득평가액 이하인자 등에게 공급물량의 50%인 1,012세대가 공급되며 나머지 50%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된다.

신청접수는 국민기초수급권자등은 8월1일 하루 접수하고 청약저축가입자로서 1순위자는 8월2일, 2순위는 8월3일, 3순위(청약저축1회이상가입자)는 8월4일이며 청약저축 차순위는 전날미달세대가 있을 경우에만 접수 된다

신청접수 장소는 SH공사(지하철3호선 대청역 8번출구)이며, 입주시기는 기존주택단지는 10월18일부터 1개월이며, 금년 준공예정인 동작구 상도동과 본동 SH-ville은 11월8일부터 1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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