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www.mohw.go.kr)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이 분만건수가 2005년 상반기 50건 이상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5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 평가>에 따르면, 2005년 상반기 우리나라의 제왕절개분만율은 37.5%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율인 5~15%를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제왕절개분만율을 살펴보면, '제주'가 4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광주'가 28.0%로 가장 낮았다. 그 밖에 △강원 44.0% △대전 41.0% △충북 40.5% △충남 39.4% △경기 39.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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