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카드 수, 3.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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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6.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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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결제카드 발급장수 및 국민 1인당 카드수가 세계 주요국가 중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www.bok.or.kr)이 발표한 <우리나라 및 주요국의 지급결제 통계>에 따르면, 2004년말 현재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결제카드 수는 △직불카드 1.56장 △신용카드 1.79장으로 총 3.35장을 기록해 미국 5.15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국민 1인당 결제카드 수는 △미국 5.15장 △한국 3.35장 △싱가포르 2.39장 △영국 2.36장 △네덜란드 1.74장 △벨기에 1.51장 △독일 1.33장 △스위스 1.26장 등의 순이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결제카드 발급장수는 △직불카드 7,495만5천장 △신용카드 8,600만2천장으로 총 1억6,083만7천장으로 역시 미국에 뒤를 이었다. 미국은 15억1,300만장으로 발급장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 △영국 1억4,108만7천장 △독일 1억958만6천장 △이탈리아 5,753만5천장 △프랑스 4,598만5천장 △네덜란드 2,830만장 등이었다.

한편, 2004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민간보유 현금은 386달러로 다른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일본’이 6,222달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스위스 4,936달러 △2,858달러 △싱가포르 2,179달러 △스웨덴 1,828달러 △영국 1,283달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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