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각각 통신비·경조사비 "가장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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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8.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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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외식비, 여성은 자녀교육비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반면, 남녀 각각 통신비와 경조사비를 가장 아깝게 여기고 있었다.

모네타(www.moneta.co.kr)가 2006년7월25일부터 2006년8월3일까지 자사 사이트 재테크섹션을 방문한 누리꾼 1,871명(남성 414명, 여성 1,457명)을 대상으로 <소비지출 항목>을 주제로 설문을 벌인 결과, 남성과 여성 각각 '외식비(31.4%)'와 '육아·자녀교육비(26.6%)' 지출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의 소비지출은 외식비에 이어 차량유지비(28.3%)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통신비 11.1% ▲문화생활비 10.1%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육아·자녀교육비'를 선두로 △외식비 24.8% △문화생활비 17.1% △의복비 10.4% △경조사비 7.3% 등이었다.

가장 아까운 지출내역에 대해서는 남성은 '통신비(35.0%)'와 '외식비(24.9%)'가 주를 이뤘고, 여성의 경우는 '경조사비(34.3%)'와 '외식비(27.5%)'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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