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www.nso.go.kr)이 8.15광복절을 기념해 각 분야의 주요 통계자료를 수집·정리해 발표한 <통계로 본 8.15광복 이후 경제·사회 변화상>에 따르면, 일하는 여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여성 취업자 구성비가 1963년 34.8%에서 2005년 41.7%로 6.9%p 증가한 반면 남성은 65.2%에서 58.3%로 6.9%p 감소했다.
한편, 1960년대 이후 경제개발에 따른 산업의 고도성장 및 인구의 도시집중으로 산업별 취업자 구성비도 큰 변화를 나타냈다.
1963년에 농림어업 63.0%, 광공업부문 8.7%, 사회간접자본 및 서비스업 28.3%로 후진 농업국 형태의 취업구조에서 2005년에는 7.9%, 18.6%, 73.5%로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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