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손해보험 최초 유니버셜보험 판매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8.17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경남은행(www.knbank.co.kr, 은행장 정경득)이 LIG손해보험과 제휴하고 손해보험업계 최초의 자유입출금식 방카슈랑스 상품인 '무배당 매직유니버셜 저축보험' 을 오는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그 동안 생명보험 상품에만 적용되어 왔던 유니버셜기능(자유로운 입출금 기능)을 손해보험 상품 처음으로 탑재하여 의무납입기간 5년이 지난 이후에는 보험료를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즉 자금의 여유가 있으면 추가로 납입할 수도 있고, 자금 수급이 어렵다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기간 중에는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더라도 계약은 유지되며, 보험의 보장 또한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중도인출도 연 12회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이 상품은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는 방카슈랑스 손해보험 상품 중 가장 높은 유동성을 갖춘 상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이 선호하는 ▲상해플랜 ▲골프플랜 ▲운전자플랜의 3가지 중 한가지 형태로 가입이 가능하며, 계약 이후에도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다른 플랜으로 변경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이 상품은 4.0%의 확정금리가 적용되어 안정적인 만기 환급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0년만기 10년납의 한가지 유형으로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