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통계로 본 세계속의 한국>에 따르면, 2005년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액이 7,875억 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12위 규모로 미국과의 격차도 지난 2001년 약 21배에서 2005년 현재 약 15배로 줄었다.
2위인 일본과도 2001년 약 8배에서 지난해에는 5배 수준으로 좁히며 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해 15위에 불과했던 브라질이 급성장을 거듭함에 따라 우리나라를 따돌리고 2005년 1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