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www.saramin.co.kr)이 구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입사 지원한 회사(인사담당자)에서 귀하의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상관없다'라는 응답이 37.6%로 가장 많았으며, '긍정적이다' 34.2%, '부정적이다' 28.2% 순이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46.8%가 '입사지원서나 면접만으로는 나를 다 보여줄 수가 없으므로'를 꼽았으며 △원만한 대인관계를 보여줄 수 있어서 23.4% △평소 성실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12.9% 등이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회사업무와는 별개인 나만의 개인적인 공간이므로'가 72.3%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나에 대한 선입견을 갖게 할 수 있어서 17% ▲개인적인 취향이 공개되는 것이 싫어서 9.9%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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