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www.bok.or.kr)이 2006년8월16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2,929개(응답기업 2,497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8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8월 채산성BSI가 82를 기록해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기업은 3p 상승했고, 내수기업 1p 떨어졌다.
원자재구입가격BSI(125→124)는 전월보다 1p 하락했지만 제품판매가격BSI(97)는 전월과 같았다.
또 8월 자금사정BSI는 87을 기록해 7월 88에 비해 1p 하락했으며, 인력사정BSI 96으로 전월과 같았다.
한편, 9월 채산성BSI는 88로 전망돼 전월보다 4p 높게 전망됐으며, 원자재구입가격 전망BSI(121→122)와 제품판매가격 전망BSI(95→98) 모두 각각 1p, 3p 상승했다.
또 9월 자금사정 전망BSI(89→90)는 전월에 비해 1p 상승, 인력사정 전망BSI(97)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BSI가 100 미만이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더 많음을 뜻하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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