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움직이는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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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9.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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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申相勳)이 7일,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 주차장에서 뱅버드로 명명된 이동은행 개점식을 가졌다.

총3대의 차량을 개조하여 IT시설을 탑재한 차량과 상담 전용 차량 2대를 운용하는 이동은행은 영업점 신설,이전 등 행사 지원과 아파트 집단대출, 주요거래처 요청에 다른 업무 지원 등 고객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어디든지 투입된다.

특히 여름휴가철 해변이나, 신한동해오픈 등 행사장소, 또한 지역축제 등 이벤트 행사에도 투입되어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업의 기동성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차량은 IT시스템이 탑재되어있는 이동점포의 경우 직원3명과 고객3명이 업무를 볼 수 있수 있으며, ATM기, 위성 송수신장비 등 소규모 점포를 그대로 축소시킨 역할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여 수신 제반 업무와 외화 현찰, TC(여행자수표)매입 매도, 카드신청서 및 사고신고접수, 공과금 수납 등이 가능하다.

또한 상담차량의 경우 세미나실, 상담실 등을 구비하고 있어서 상황과 장소에 적합한 마케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