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www.kma.go.kr)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여름동안의 "생활기상정보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불쾌지수' 정보에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산악예보 △자외선지수 △해수욕장예보 △열파지수 등의 순이었다.
지난 7월31일부터 8월31일까지 32일 동안 '여름철 생활기상'란 정보이용자는 총 7만9,030명으로 1일 평균 2,470명이었다.
접속이 가장 많은 날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4일로 접속자수는 4,367명이었다. 특히 불쾌지수와 열파지수를 가장 많이 클릭 했는데, 이날은 서울의 경우 최고기온이 34.7℃호 올 여름의 가장 무더운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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