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서남표 총장, 대전 시민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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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09.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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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徐南杓)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은 오는 12일(화) 대전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오전 11시부터 본관4층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서徐 총장은 '대전이 세계적인 하이텍 도시로 발전해야 하며, 이미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의 좋은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KAIST가핵심적인 인재 공급 역할을 하면서 이것이 가능하다'는 등의 평소 지론을 이야기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KAIST가교육과 연구 분야의 뛰어난 전문성을 살리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있는 여러 방안들을 논의하고 건의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KAIST 측에서 서남표 총장, 여인철 감사, 장순흥 교학부총장, 양지원 대외부총장, 김상수 KAIST연구원장 등이, 시민사회단체는 김규복 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대표, 송인준 대전참여자치연대 상임의장을 비롯한 21명의 각 단체 대표들이 참석하게 된다.

KAIST가 지역 시민단체를 초청하는 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