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아파트 분양 감소!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9.13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포탈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조사한 "2006년 월별 전국 분야예정 물량 추이"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분양 물량이 총 103곳 5만5,421가구로 9월(6만920가구)과 비교했을 때 15.0%(9,499가구)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지방중소도시(37곳 2만5,385가구)와 수도권(44곳 2만51가구)의 물량이 지난 달에 비해 각각 26.0%, 1.3% 증가하는 등 소폭 상승했다. 반면, 지방광역시(22곳 9,985가구)는 미분양 증가로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늦추는 이유로 61.0%나 감소했다.

서울의 경우 18곳 4,26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그동안 분양을 미뤘던 은평뉴타운 1지구가 판교당첨자 발표이후 분양을 시작한다. 10월 분양 물량은 임대를 제외한 2,853가구로 9월말 입주자 공고를 통해 10월 중순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경기 및 인천에서는 10월 중 동시 분양하는 시흥 능곡지구를 포함, 총 26곳 1만5,78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눈길을 끄는 곳은 한화건설이 미니신도시로 개발하는 인천 에코메트로와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은 송도국제업무단지 더샾센트럴파크1 등이다.


관련태그
부동산  아파트  서울아파트  분양 물량  닥터아파트  시흥 능곡지구  은평뉴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