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www.korcham.net)가 OECD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생산성 제고를 위한 7대 과제>에 따르면, 2000년대('00~'04년) 우리나라 근로자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10.4달러로 OECD 국가 평균인 27.0달러의 38.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80~90년대에 비해 격차가 줄긴 했지만 미국(40.0달러), 영국(32.1달러), 일본(39.9달러) 등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이는 국내 근로자가 1시간 일해서 생산하는 가치를 미국, 일본 근로자들은 15분 내외에 창출해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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