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원의 소비자안전센터(www.cpb.or.kr)가 발표한 <2006년 상반기 위해정보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10세 미만' 어린이가 위해 발생이 1,787건(30.4%)으로 다른 연령대의 두 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20대 822건(14.0%) △30대 708건(12.0%) △10대 490건(8.3%) △60대 416건(7.1%) △50대 307건(5.2%) 순이었다.
한편, 위해정보를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추락·넘어짐·미끄러짐'이 24.0%로 가장 많았으며, '충돌·충격'이 15.2%, 알러지 및 부작용이나 제품의 하자·결함 및 취급부주의 등의 '기타'가 13.3%로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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