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홍승용)와 IBM은 9월 18일(월) 오후3시 인하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Dr. Robert W Guernsey IBM 기술 아카데미 소장 등 IBM 및 한국 IBM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한다.
인하대학교와 IBM은 특히 BK21 정보 기술 관련분야와 인하글로벌 NIBST 지식기업형 캠퍼스 설립 시, 상호 공동 연구 및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연구 및 개발 분야의 Business Model개발, 학부 및 대학원, 연구원 및 교수, 연구 활동 및 연구 자료의 협력과 교환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 실천 방안으로 방학 기간 중 IBM의 대표적인 T. J. Watson IBM 연구소에 대학원생을 파견하여 인턴쉽과정을 이수하게 함은 물론 상호 방문 및 공동 심포지엄 등을 통해 실질적 교류를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인하대 정보기술 분야 BK21 사업 단장인 조근식 교수(컴퓨터 공학부)는 "인하대가 IT분야에 있어 BK21 대형 사업에 선정되고, IBM과 학술 활동을 위한 MOU체결을 함으로써 우리나라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에도 인턴쉽을 통해 글로벌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고, 이러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계속 확대해 갈 예정이다"며 의미를 부여 했다.
인하대학교와 IBM은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Cell Blade Server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개선을 위해 협력하며, 상호 방문 및 모임, 각종 워크샵과 심포지엄, 인턴쉽, 벤치마킹 테스트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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