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명성Tax & Biz Lucky 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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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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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www.wooribank.com, 은행장 黃永基)이 세무법인 명성(대표 徐廷煥)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19일부터 세무서비스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기업카드인 ‘명성 Tax & Biz Lucky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 가입대상은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이며, 카드 가입 기업회원에게는 회계장부 기장서비스 등 세무서비스 비용을 10%에서 최고 84%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세무법인 명성의 실시간 온라인 무료 세무 상담 및 세무관련 교육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각종 세무관련 정보지를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종합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시 리터당 25원 할인, 주요 패밀리레스토랑 할인서비스,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 놀이공원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여행 시에는 최고 10억원의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고, 전국 유명 콘도 및 호텔 할인 서비스, 이용금액의 0.2% 포인트 적립 서비스도 있으며 연회비는 카드 보유기간 중 계속 면제된다.

우리은행 박정규 부행장은 "이 카드가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사항 중 하나인 세무서비스 문제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앞으로도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카드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