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www.nso.go.kr)이 발표한 <2005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암의 사망률이 134.5명(인구 10만 명당)으로 1995년 110.8명에서 23.7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심장 질환·고의적 자해 순위가 높아졌으나 간 질환 및 운수사고는 낮아졌다. 여자는 암·당뇨병·고의적 자해는 증가했으나, 뇌혈관 질환·고혈압성 질환과 운수사고·간 질환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사망률이 가장 크게 감소한 사고에 의한 사망률은 1995년(75.4명)보다 11.8명 감소한 63.6명으로 집계됐고, 그 중 운수사고 22.4명, 중독사고 2.3명 익수사고 2.1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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