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www.seoul.go.kr)가 대중교통체계 개편 2주년을 맞아 7월21일부터 8월2일까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79.2%), 버스(67.8%), 승용차(34.9%), 택시(12.5%) 순이었으며, 심야시간에는 택시(56.3%), 승용차(30.9%), 버스(6.2%)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복수응답).
한편,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을 선택한 이유로는, '편안해서'(37.8%), '빨리 도착할 수 있어서'(32.6%), '비용이 저렴해서'(11.7%)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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